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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조원행씨

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교향악단·합창단 지휘자 공백 장기화 우려

  • 웹출고시간2019.01.20 15:36:33
  • 최종수정2019.01.20 15:36:33

조원행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국악단 1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조원행(51·사진)씨가 선임됐다.

조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충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을 선보여 왔다.

중앙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뉴욕시립대에서 서양작곡을 공부한 조 감독은 10여년 간 200여 편의 작곡과 500여 편의 편곡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에는 아리랑 세계화사업 전국 공모에서 '청주아리랑'으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조 감독의 공식 위촉은 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개모집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공모로 실시됐다.

원서 접수 결과 최종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사는 1차 서류 및 DVD심사와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임으로 4개 시립예술단 중 공석으로 운영 중인 단체는 3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공석인 곳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인데, 시립합창단은 공기태 감독이 창원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선임되면서 4월까지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현재 객원지휘자로 각종 공연을 소화하고 있으나 예술단 내외부에서는 지휘자의 장기 공백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도 있다.

앞서 국악단과 동시에 진행된 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공모와 관련 지역 예술계에서는 모 인사 내정설이 돌면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 공모를 통해 1차 전형(서류)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모 마감결과 교향악단에는 당시 21명이, 국악단은 11명이 각각 지원했다. 시는 합격자로 국악단은 2명을 선정했지만, 교향악단은 적격자 없음으로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당시 경력과 교향악단 운영계획 등이 채용 요건에 미치지 못해 결정한 사안이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재공모를 실시해 적격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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