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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0 14:54:54
  • 최종수정2019.01.20 14:54:54
[충북일보] 충북도충주학생문화회관이 2019년 독서교육프로그램 우수강사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찾아가는 꿈의 책 버스 △책이랑 놀자 등 37개 프로그램이며,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해당 분야의 연구·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나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수상 경력이 있는 자,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 강의 경력이 있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강사 선정은 서류심사('체험동화마을' 강좌는 시연 포함)를 기본으로 한다. 강의계획서, 해당분야 강의경력·자격증·수상실적, 자기소개서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양식은 충북도충주학생회관 누리집(http://www.cjsh.go.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체험동화마을 강사 모집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그 외 프로그램은 2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 충주학생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타 문의는 문헌정보과(043-841-8915) 또는 분관중원도서관(043-846-0629)으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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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