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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일반고 신입생 배정 놓고 '우왕좌왕'

최종 발표일 또 연기…학생·학부모·학교 피해 커

  • 웹출고시간2019.01.20 14:43:23
  • 최종수정2019.01.20 14:43:23

세종시교육청의 컴퓨터 시스템 오류로 인해 올해 세종시내 일반고교 신입생 배정 결과 최종 발표가 또 연기됐다. 사진은 최교진 교육감(왼쪽에서 4번째)과 학부모· 학생·교장 대표 등이 지난 8일 신입생 배정 추첨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속보=올해 세종시내 일반계 고교 신입생 배정을 둘러싸고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충북일보 1월 14일 보도>

컴퓨터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배정 업무와 관련,세종시교육청이 당초 방침을 잇달아 번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 발표일을 이달 11일에서 18일로 1차 연기한 교육청은 '1월 넷째 주 중(21~25일)'으로 다시 늦췄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5일에서 22일로 한 차례 연기된 예비소집을 비롯,등록 등 후속 절차가 덩달아 늦어진다. 이로 인해 전체 일반계 고교(13개)와 신입생·학부모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세종국제고 등 전국 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에 이미 합격한 세종시내 중학교 출신 109명이 일반계고교에 중복 배정된 게 발단이 됐다.

교육청은 이들로 인해 각각 2~3지망 학교로 밀린 학생 195명의 의견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학교 신입생 정원 조정을 통해 184명(94.4%)을 구제키로 방침을 정했다.

희망하는 학생 전원을 당초 본인의 1지망 학교에 배정키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은 또 다른 일부 학교는 학생 수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면서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다. 특히 해당 학부모들은 "학생 수가 적으면 내신 등급 산정에서 불리해 대학 진학에서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법률적 자문을 거쳐 최종 배정 결과를 다시 발표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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