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맞춤형 조리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너DO 나DO 함께 식습관 개선에 동참

  • 웹출고시간2019.01.20 13:34:55
  • 최종수정2019.01.20 13:34:5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2월부터 6월 말까지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조리체험교실은 이달 28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신청접수 받으며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직접 방문접수와 팩스나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제천시청과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의 프로그램일정을 확인하고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지난달 고혈압당뇨교육센터를 설치해 교육 및 조리체험교육 공간을 확보했으며 당뇨병교육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유아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 직장인 건강도시락 만들기, 갱년기 및 치매예방 등 생애주기별과 고혈압·당뇨병·암 예방 조리교실 질환별 맞춤형 조리교육으로 상반기에 42회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습관병 위험군을 파악해 식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조리체험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http://www.jecheon.go.kr/health/index.do) 또는 방문건강팀(641-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