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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후원 눈길

단양초 61회 충북도교육청 이건영 기획관 모교에 1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9.01.20 14:22:28
  • 최종수정2019.01.20 14:22:28

단양초등학교 61회 졸업생 충청북도교육청 부이사관 이건영(사진 가운데) 기획관이 장학금 100만원을 김대식 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단양초
[충북일보=단양] 단양초등학교 61회 졸업생 충청북도교육청 부이사관 이건영 기획관이 지난 18일 모교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김대식 교장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획관은 단양에서 태어나 단양초등학교, 단양중학교, 부산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1987년 2월에 공무원으로 첫 발령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교육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게 장학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대식 교장은 "졸업한 후에도 모교와 후배를 잊지 않고 큰 장학금을 후원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품성과 풍부한 창의력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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