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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0 14:19:26
  • 최종수정2019.01.20 14:19:26

진천군 덕사면의 봉사단체인 나너회가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금 300만원을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지역봉사단체인 나너회(회장 김종국)는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가구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나너회는 기부에 뜻이 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소규모 지역봉사단체로, 창립 초기에는 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너회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덕산면행정복지센터와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맞춤형복지팀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긴급생활비 지원, 집수리 지원, 월동 난방유 지원 등 지역 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소외계층의 생활문제 해결과 욕구에 맞는 맞춤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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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