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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정산애강, 동화FC 현장면접 36명 채용

  • 웹출고시간2019.01.20 13:52:32
  • 최종수정2019.01.20 13:52: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8일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구인홍보, 맞춤인력알선, 서류접수대행, 면접진행 지원, 결과통보까지 집중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정산애강, 동화FC(주)(현대모비스 협력사) 기업체가 참여해 1:1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구직자 79명이 면접에 참여해 39명이 현장에서 1차 합격했으며, 36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매월 진행하며, 대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박람회도 총 2회(4월, 10월 예정)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구직 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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