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17 17:51:23
  • 최종수정2019.01.17 17:51:23
[충북일보] 문화콘텐츠 관련 창작·창업을 지원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17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최근 직지스퀘어 주식회사가 소셜미디어 '태희(www.taehee.co.kr)' 창간 기념식을 가진 데 이어 오는 20일 코미미디어가 재단 2층 상상다락방에서'충북 수요맛식회(사진)' 공개 촬영을 진행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인 직지스퀘어 주식회사는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및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카드뉴스와 라이브방송, 영상클립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지역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입주기업 코미미디어는 충북의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CF를 제작해 SNS와 라디오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는 스타트업으로 오는 20일 '충북 수요맛식회' 공개 촬영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MC 이병철을 비롯해 지역민들과 게스트가 참석, 지역 밥집을 소개하는 촬영을 하고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오는 2월 6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카카오TV 충북수요맛식회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1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과 공간을 무상 지원하는 '킥 스타트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043-219-1028).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