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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립유치원 10곳 신설

도교육청, 내년 9월까지
단설 2곳·병설 8곳 개원

  • 웹출고시간2019.01.17 17:46:16
  • 최종수정2019.01.17 20:04:56

충북도내 2000년 이후 공립유치원(단설, 병설) 설립 현황

[충북일보] 내년까지 충북도내 10곳의 공립유치원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충북도교육청이 밝힌 공립유치원 설립계획에 따르면 내년 9월까지 개원하는 공립유치원은 단설 2곳과 병설 8곳 등 모두 10곳이다.

오는 3월 1일 진천 서전유치원(10학급 177명)을 시작으로 청주 내곡초병설유치원(4학급 81명), 소로초병설유치원(4학급 71명), 단재초병설유치원(5학급 100명), 양청초병설유치원(3학급 59명)이 문을 연다.

내년 3월 1일에는 충주에 호암초병설유치원(6학급 118명)과 대소원2초병설유치원(3학급 66명), 청주에 청원2초병설유치원(6학급 118명)의 개원이 예정돼 있다.

내년 9월 1일에는 청주 동남지구 동남1초병설유치원(4학급 81명)과 동남1유치원(단설·15학급 255명)이 신설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신설된 공립유치원은 모두 48곳(단설 23·병설 25)으로 4천733명이 취원하고 있다.

지역별 단설유치원 현황을 살펴보면 청주 10곳, 충주·음성에 각각 3곳, 제천·진천에 각각 2곳, 옥천·영동·단양에 각각 1곳이 운영되고 있다.

반면 보은과 괴산, 증평지역에는 1곳의 단설유치원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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