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남청주신협, 최고실적·18년연속 흑자 '두 마리 토끼'

2018년 결산 총자산 3천620억원·당기순이익 22억원 이상
지역 주민대상 문화프로그램 다양… "나눔경영 적극 실천"

  • 웹출고시간2019.01.17 15:38:32
  • 최종수정2019.01.17 15:38:38

남청주신협 임직원이 이달 초 열린 시무식에서 '뉴하모니 운동 재도약의 해' 선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이 2018년 최고실적 달성과 18년 연속 흑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7일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2018년도 결산결과 총자산, 당기순이익, 대출금, 온라인예금, 예적금, 순자본, 이익잉여금 등 전 부문 충북신협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여수신 전체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18년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총자산 3천620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 이상을 상회하는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자동이체 등 환거래 실적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 모두 충북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청주신협은 직원들이 매년 실시되는 뉴-하모니 운동을 통한 목표관리실적 추진과 지역분석을 통한 지역주민 거래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또 10년 이상 동안 요구불예금 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공과금 자동이체 및 전자금융, 관리비이체, 연금, 급여이체 등을 매년 추진해왔다.

남청주신협 이종영 전무는 "조합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였다"며 "남청주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주민 4만 명 이상이 주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청주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주민대상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남청주신협은 본점 2층 뉴하모니 홀에서 가요교실 및 여행영어 등 5개 문화수업을, 본점 6층 파랑쥬 홀에서는 직장인요가, 댄스스포츠 등 10개의 문화수업 운영하고 있다.

중흥지점 2층 알퐁스홀에서는 용암1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난타 수업 및 라인요가 등 4개의 문화수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