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해 세종시 비용 보조 승마체험 학생, 작년의 3.3배로 는다

이달 31일까지 1천63명 모집…4개 승마장서 이론·실습 진행

  • 웹출고시간2019.01.17 11:24:34
  • 최종수정2019.01.17 11:24:34

세종시가 전체 비용의 70%를 보조하는 '학생 승마체험' 참가 학생이 올해는 작년(327명)의 3.3배인 1천63명으로 늘어난다. 사진은 지난해 세종시내 한 승마장에서 말타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이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해 추진할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에 참가할 초·중·고교생 1천63명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

올해 참가 예정 인원은 지난해(327명)의 3.3배로 크게 늘었다.

학생들은 △세종승마장(장군면 평기리) △세종시장군승마장(장군면 금암리) △세종승마클럽(연서면 월하리) △원승마클럽(소정면 대곡리) 등 4곳에서 2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을 받게 된다.

시가 1인당 전체 소요비용(32만 원)의 70%를 보조하기 때문에, 참가자는 나머지 30%인 9만 6천 원(저소득층·장애인 등은 무료)만 부담하면 된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승마체험은 처음 개설된 지난해의 경우 327명 모집에 3천여명이 신청, 약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044-300-4435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