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17 13:25:42
  • 최종수정2019.01.17 13:25:42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가 17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17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기업인들이 솔선수범해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기업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은 기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내고장 물품 이용하기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인 스스로가 괴산사랑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갖고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괴산군 인구 5만 시대를 앞당기기를 위해 △괴산군 주민등록 갖기 △괴산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을 각 기업별로 수립해 적극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쳐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사랑운동은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5개 실천과제를 선정, 유관기관·단체별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범 군민 운동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