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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일석이조'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

연회비 없이 캐시백·항공마일리지 적립

  • 웹출고시간2019.01.17 09:57:47
  • 최종수정2019.01.17 09:57:47
[충북일보] 우체국이 연회비 없이 캐시백과 항공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사진)를 출시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체국이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지난 15일부터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금액의 1%가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대형마트·소셜커머스, 주유소, 편의점, 커피, 면세점, 우체국, 영화관 등 7대 업종 이용 시 5% 캐시백과 1천500원당 1항공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한도가 없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5일까지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2개월 연속 해외에서 월 2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5명에게 하와이 여행 2인 패키지 및 공항 라운지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국내에서 2개월 합산 100만 원 이상을 이용하거나 해외에서 40만 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20명에게 제주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이 제공된다.

신규가입 후 3만 원 이상 이용한 1천500명에게는 무료 커피쿠폰을 제공되고, 이벤트 기간 중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시아나항공 1천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박종석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최근 해외 여행 증가 등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일상 생활에서 캐시백과 항공마일리지를 받는 일석이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출시해 서민 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1588-1900, 1599-1900),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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