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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집배원 오토바이에 불

전기배선으로 인한 화재 추정
소방서 추산 120만 원 피해 발생

  • 웹출고시간2019.01.16 14:36:16
  • 최종수정2019.01.16 14:36:16

16일 오전 보은군청 주차장에서 집배원의 오토바이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우편배달을 하던 집배원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16일 오전 10시28분께 보은군 보은읍 보은군청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집배원 A(59)씨의 108㏄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A씨가 오토바이를 급히 세우고 싣고 있던 택배물건 등 우편물을 신속히 내려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토바이는 차대와 배선이 심하게 타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배선 문제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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