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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6 13:23:50
  • 최종수정2019.01.16 13:23:50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올 상반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시민 425명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분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지원 △정서 발달 △비전 형성 등 3가지 외에 △스포츠 인성 융합 운동 △노인 문화예술 교육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등 모두 7가지다. 이 가운데 '노인 문화예술 교육' 분야는 올해 새로 만들어졌다.

신청 대상은 전국 가구 2019년 중위소득(2인 기준 월 290만7천 원)의 120~140%에 해당하는 가정으로, 1인당 2가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2개월이다. 희망자는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벌이는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 심리치료·문화·건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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