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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춤추는 뇌 건강 교실'운영

오는 2월 22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01.16 10:45:33
  • 최종수정2019.01.16 10:45:33

보은군 보건소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보은군보건소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춤추는 뇌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오는 2월 22일까지 매주 2회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모두 12회에 걸쳐 '춤추는 뇌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춤추는 뇌건강 교실은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예방 체조, 지남력 훈련, 음악치료, 미술활동 등 두뇌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및 상담, 치매 조기검진, 자원연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귀태 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 걱정 없는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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