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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5 15:29:58
  • 최종수정2019.01.15 15:29: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심사위원 12명을 선정했다.

건축·토목·공동주택 분야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의원으로 구성된 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심사위원은 오는 17일 위촉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심사위원들은 지난해 9월 신청 접수된 노후 공동주택 62단지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심사 대상은 △도로 및 주차장 정비 22곳 △CCTV 설치 10곳 △담장보수 7곳 △어린이놀이시설 7곳 △재난방재시설 4곳 △영구임대 공동주택 공동전기료 2곳 △기타시설 10곳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돼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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