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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열려

김송희 신임 여성의용대장 등 4명 새롭게 취임

  • 웹출고시간2019.01.15 13:32:06
  • 최종수정2019.01.15 13:32:06

단양소방서가 마련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서 새롭게 취임한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이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15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4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은희 매포여성의용대장 등 4명이 이임하고 김송희 단양여성의용대장 등 새롭게 4명이 취임했다.

이번에 단양여성의용소방대 대장직을 맡게 된 김송희 신임대장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 고장 발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수 서장은 "그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 해준 대장님들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단양군 각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새롭게 취임한 대장님들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을 갖고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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