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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창·하유정씨 '한국음악상'

음악협회 주관 공로상 선정
합창단 지도 등 높이 평가
오는 25일 서울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9.01.14 18:15:31
  • 최종수정2019.01.14 20:32:32

남기창, 하유정

[충북일보] 남기창 청주남성합창단장과 하유정 충북도의원이 (사)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남 단장은 청주남성합창단을 15년간 이끌며 순수 음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하 의원은 보은군립합창단(전 보은개나리합창단)과 수정초, 동광초 합창단들을 지도하며 지역음악 발전에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 로운 아뜨리움에서 열린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주최로 1979년부터 매년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원로음악상과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메세나 특별상, 우수지회상 등이 수여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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