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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보은군지부, 팜스테이마을 안전지원

일산화탄소 감지기 30여대 보급과 특별 점검

  • 웹출고시간2019.01.14 17:23:00
  • 최종수정2019.01.14 17:23:00

14일 농협보은군지부가 관내 4개 팜스테이마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농협보은군지부는 14일 관내 4개 팜스테이마을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

군지부는 지난달 강원도 강릉펜션에서 일산화탄소 가스 누출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팜스테이마을의 농촌체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경보기) 30여 대를 긴급 보급하고 각종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검검을 벌였다.

이석구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일산화탄소는 냄새와 색깔이 없어 가스누출 시 인지하기가 어렵다"며 "팜스테이마을 농촌체험 숙박시설에 가스경보기 설치와 안전점검 지도를 통해 농촌체험 내방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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