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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읍노인분회, 실버 클린책임제 우수경로당 시상

신양2리·성동경로당 최우수경로당 선정

  • 웹출고시간2019.01.14 15:48:21
  • 최종수정2019.01.14 15:48:2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노인회분회가 14일 주덕읍대회의실에서 실버 클린책임제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가졌다.

주덕읍은 지난해 4월 충주세계소방관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노인회분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실버 클린책임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노인분회는 지역 내 39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의 활동결과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신양2리 경로당을 비롯한 14곳의 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된 신양2리와 성동경로당 30만 원, 우수로 선정된 맹동·조동경로당 20만 원, 장려로 선정된 10곳의 경로당이 각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곽호종 노인회장은 "실버 클린책임제를 계기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덕읍을 만들기 위해 동참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광호 읍장은 "우수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청결활동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주덕읍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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