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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3 15:45:04
  • 최종수정2019.01.13 15:45:04
[충북일보=청주] 청주의 한 야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10분께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의 한 야산에서 등산객이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인근에는 옷가지 등이 함께 발견됐다.

신원을 확인할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유전자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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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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