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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3 13:43:35
  • 최종수정2019.01.13 13:43:35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24일간 양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금년도 유통량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전년말 현재 기준으로 조곡과 정곡의 유통량 및 브랜드 등을 조사해 산지쌀값조사 표본추출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양곡관리법에 의해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신고한 양곡가공업자가 운영하는 시설(RPC, DSC, 도정공장) 등이다.

산지쌀값조사는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목표가격 및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금의 쌀 수확기 평균가격'과 양곡관리법에 의한 '공공비축미곡의 매입가격'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응답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042-366-8275, kimgusdn@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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