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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복지 실현 '합심'

보은군-대림대 협약 체결
교직원·학생들 이용료 할인
시설 홍보·관광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9.01.13 14:33:03
  • 최종수정2019.01.13 19:29:30

보은군은 대림대학교와 산림휴양복지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이상욱(왼쪽 첫번째) 대림대 교수와 고행준 보은군 부군수가 산림휴양복지 실현을 위한 협약 체결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와 산림휴양복지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과 대림대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이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산림휴양시설 이용 저변 확대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대림대 교직원 및 학생들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및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비수기 이용시 50%, 성수기 이용시 20%를 각각 할인받게 된다.

또 평일 스카이 바이크를 즐기게 되면 20%의 요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보은군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홍보 효과뿐 아니라 보은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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