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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LCC 허하라" 충청 경제계 한목소리

상의 회장단 간담회 열고 공동건의문 채택
"국가균형발전 위해 거점항공사 반드시 필요"

  • 웹출고시간2019.01.10 21:57:40
  • 최종수정2019.01.10 21:57:40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가 10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충청권 8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 촉구 건의문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편익 향상,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

충청권 경제계가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설립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충주, 음성, 진천, 제천단양, 대전, 충남북부, 세종 등 충청권 8개 상공회의소는 10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8개 상공회의소 회장들과 충북도 및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케이·가디언즈항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을 촉구하고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은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청권 경제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가 염원하는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설립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렬 충북도 공항지원팀장이 '거점항공사 면허발급 추진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 팀장은 "지난해 11월 에어로케이와 가디언즈항공 등 5개 항공사가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다"며 "국토부의 물적요건심사가 완료됐고 현재 종합심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1분기 내에 최종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와 가디언즈항공은 청주공항 모기지항공사 설립 필요성을 역설하며, 항공운송사업면허 관련 진행 상황 및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김상보 에어로케이 마케팅본부장은 "현재 국내에는 6개 저가항공사가 운영되고 있으나 절반인 3개사는 대형항공사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저비용항공으로 보기 어렵다"며 "경쟁력 있는 신규 항공사의 시장참여를 통해 서비스 혁신과 시장 세분화에 따른 소비자 편익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청주공항 모기지항공사 설립을 통해 중부권 주민들의 항공이용 편익 증대는 물론 충청권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면허발급 여부 결정이 지체될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면허발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장훈 가디언즈 이사는 "전국 대부분의 항공화물 물량이 일부 공항에 쏠리고 있어 운송비용이 가중되고 있다"며 "청주공항 거점 화물항공사가 출범해 새로운 경제흐름을 창조하고 충청권 경제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서산·당진상공회의소를 포함, 10개 상공회의소 공동 명의로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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