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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0 17:16:15
  • 최종수정2019.01.10 17:16:15

충북무형문화재 4호 청주신선주.

[충북일보] 충북무형문화재(제4호) '청주신선주'가 오는 20일 본격 출시된다.

청주신선주는 지난 2일 동청주세무서로부터 증류주, 약주, 탁주 3가지 종류로 주류제조면허를 받았다.

세무서의 주질검사, 식약청의 품질검사를 거치면 출시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청주신선주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업회사법인 설립, 주류제조면허 취득, 상표등록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술 품평회에 출품, 국내·외식품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지역 대표 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상당산성 입구 인근에 위치한 청주신선주 사업장을 1층은 제조, 숙성, 판매시설 및 시음시설로, 2층은 발효카페, 3층은 체험·전시실로 확충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청주신선주는 생약제를 찹쌀, 전통누룩 등과 함께 발효시킨 청주(淸酒) 또는 증류주로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 함양 박씨 문중에서 400년 동안 이어온 가양주다.

기능보유자 박남희씨의 조부(고인 박래순)가 기록했다는 '현암시문합집' 말미에는 신선주의 효능이 '변비와 백발 등에 효능이 있고, 술을 마셔도 쉽게 깨고 머리가 맑아져 마시기에 매우 좋다'고 적혀있다.

청주신선주는 1994년 1월 7일 충북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돼 현재 기능보유자 박남희씨와 딸 박준미씨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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