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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종시 화재,건수는 줄고 피해는 크게 늘어

건수 25%↓, 피해는 인명 430%·재산은 156% ↑

  • 웹출고시간2019.01.10 13:44:45
  • 최종수정2019.01.10 13:44:45

2018년 전국 시도별 화재발생 통계.

ⓒ 소방청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발생한 화재의 건수는 전년보다 줄었으나 피해 규모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광주·울산·제주보다도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소방청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236건으로,전년(316건)보다 80건(25.3%) 줄었다.

전국 발생 건수(4만2천337건)의 0.6%를 차지,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전년(10명)보다 43명(430.0%) 많은 53명으로, 전국(2천591명)의 2.0%를 차지했다.

인구가 세종(약 31만명)의 2배가 넘는 제주(27명)는 물론 광역시인 광주(29명)나 울산(32명)보다도 더 많았다.

재산 피해액도 2017년(40억 원)보다 63억 원(155.6%) 늘어난 103억 원으로, 전국 피해액(5천536억 원)의 1.9%에 달했다.

광주(37억 원), 대전(60억 원), 울산(74억 원),제주(40억 원)보다 더 많았다.

이처럼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피해가 급증한 것은 3건의 대형화재가 났기 때문이다.

6월에는 신축 중이던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로 40명(사망 3, 부상 37)의 인명 피해와 46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어 7월에는 부강면 아세아제지 전기저장창고 화재로 31억 원, 10월에는 부강면 공장 화재로 7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각각 발생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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