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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14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소외지역, 민원발생 지역 등 직접 찾아 현장 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19.01.10 13:40:04
  • 최종수정2019.01.10 13:40:04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는 14일 중앙탑면을 시작으로 관내 25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조 시장은 직접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우량 일자리 창출,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풍요로운 농촌,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충주발전을 위한 올해 시정계획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이번 순방이 현장 중심의 주민과의 대화가 되도록 읍·면·동별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를 통해 당일 담당 부서장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고 소외지역, 민원발생 지역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조 시장은 "주민참여와 소통시간을 확대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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