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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9 16:10:33
  • 최종수정2019.01.09 16:10:33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서명희(63·사진)씨가 당선됐다.

충북여협은 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4대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8·9대 청주시의원을 역임한 서 회장은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임기는 2021년 1월까지 2년이다.

서 회장은 "충북여협의 27개 단체 회장들과 함께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여협 24대 임원진에는 조보현(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수석부회장, 민병윤(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도지부회장) 부회장, 정옥림(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 최순옥(고향주부충북도지회회장) 감사, 강희진(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서기, 우을순(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 염영숙(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 재무 등이 내정됐다.

충북여협은 비영리민간단체로 1973년 1월 12일 도내 여성단체 간의 상호협력과 친선도모, 여성단체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 촉진, 남녀가 평등한 복지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 단체와 16개 도 단체가 모여 모두 27개 단체 3만7천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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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