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세종·대전·공주 일자리 '풍성'

세종 사업체 조사요원 44명, 공주 변호사 등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새해를 맞아 세종·대전·공주 지역 공공기관에서 일자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통계청이 전국적으로 벌이는 사업체 조사와 관련, 세종시가 18세 이상 조사요원 44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 '공고'에 올라 있는 신청서를 작성,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하루 보수는 6만6천800 원(조사 지원 관리자 및 조사원 38명),6만9천350 원(총관리자 및 조사 관리자 6명)이다. ☏044-300-2463

공주시가 조직 개편에 따라 △변호사(6급) △보도편집 담당(6급) △노무사(7급) 등 3개 분야 경력 직원 1명씩을 공모한다.

오는 21~23일 원서를 접수,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을 거쳐 2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전화(041-840-207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올해 정부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림 서비스 도우미 기간제근로자' 4명(숲길체험지도사 3,숲해설사 1)을 오는 17~22일 모집한다.

선발된 사람들은 오는 2~12월 보문산 숲치유센터와 인근 공원 일대에서 하루 8시간(주 5일) 근무하고 6만6천800 원을 받는다. ☏042-270-7860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17개 시·도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37명(세종은 1명)을 채용한다.

3개월 수습 기간 후 평가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임용하는 조건이다. 지원서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koddi.recruiter.co.kr)으로만 받는다. ☏02-3433-0771~2.

세종시 참샘초등학교(노을1로 29·한솔동)가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1명을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주당 15시간 미만을 근무하고 시간 당 1만 원이내의 활동비를 받는 조건이다. 지원서는 10일 오전 9시~16일 오후 4시에 받는다. ☏044-868-3781

세종·대전·공주= 최준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