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19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오는 31일까지, 신용카드 자동납부도 가능

  • 웹출고시간2019.01.07 12:39:28
  • 최종수정2019.01.07 12:39: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9천819건에 대해 4억7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천382건 3천951만원(9%)이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면허를 받거나 변경하는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면허마다 부과된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본다.

세율은 납세자 및 면허의 종별 구분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차등 적용된다.

이번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오는 31일까지며 편리한 지방세 납부제도인 자동이체,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개인 또는 법인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시청 세무1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동납부 신청 시 신청한 다음 달부터 자동납부가 적용되고 카드 승인은 매달 23일 처리된다.

신용카드 자동납부가 되는 4종의 세목에 대해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하면 고지서 1건당 각각 150원씩 300원의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우태희 세무1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여 지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면허세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세무1과(850-552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