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주) 김영균 차장, 투자유치 유공 표창

인근 대학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일자리창출 기여

  • 웹출고시간2019.01.07 17:40:37
  • 최종수정2019.01.07 17:40:3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기업도시 내 위치한 코오롱생명과학(주) 김영균 차장이 충북도로부터 투자유치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안석영 충주시 부시장은 7일 집무실에서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김영균 차장에게 표창패를 전수했다.

김 차장은 기업 내 인사팀장으로 근무하며 지역인재의 적극적인 채용은 물론 인근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충주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안석영 부시장은 "코오롱생명과학(주)과 같은 훌륭한 기업이 지역에서 우량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고 코오롱생명과학(주)과 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7천400억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3천100여 개를 창출하는 등 중부내륙권의 신산업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