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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9 주요업무 청사진 확인, 군민 행복 설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힘찬 도약을 위한 세부 전략 설정

  • 웹출고시간2019.01.07 10:39:49
  • 최종수정2019.01.07 10:48:28

박세복 영동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새해 시작과 함께 청사진을 그리며 군민 행복을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체계적 전략 목표 설정을 위한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일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19개 전부서가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사업 위주로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박세복 군수, 김창호 부군수, 각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역 발전을 이끌 주요사업과 시책들을 꼼꼼히 짚어봤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군정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하며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을 제시했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사업',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영동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영동체육공원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등 군민 복리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보고됐으며, 노인, 여성, 유아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 등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한 시책사업들을 살폈다.

무엇보다도 군민 행복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각 부서 과장들의 업무보고 이후 각 업무 한건 한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세심하게 군정을 챙겼다.

각 부서장들과 팀장들도 세부 계획과 예산확보 방안들을 설명하며 체계적인 군정 수행을 다짐했다.

검증된 사업들은 조기 발주를 통해 원활한 재정집행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은 올해를 주역 역점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로 평가하고 있다.

박 군수는 "영동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넓은 안목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으로 사업을 구상해 주길 바란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군민 행복과 희망 영동을 위해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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