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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납세자보호관제도 우수 지자체 선정

장영주 납세자보호관 다채로운 서비스로 호평

  • 웹출고시간2019.01.06 12:42:32
  • 최종수정2019.01.06 12:42:3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 납세자보호관제도가 전국에서 모범 기관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지방세 납세보호관 활성화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재정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지난해 5월부터 군은 장영주(세무6급)씨를 납세자보호관으로 임명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처리를 맡게 했다.

장 보호관은 주요업무 매뉴얼을 만들고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대표 메일의 계정을 신설하는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펼쳐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읍·면 이장회의와 목요회의, 현장민원처리봉사반과 연계한 교통 불편 농어촌지역 1대1 세무상담, 테마별 홍보물품 등도 제작했다.

소백산철쭉제와 단양마늘축제, 행복어울 한마당, 온달문화축제, 전통시장 길거리 홍보 등 각종 축제와 행사도 방문해 구전홍보를 펼쳤다.

장영주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방세 업무가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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