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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6 12:59:25
  • 최종수정2019.01.06 12:59:25

영동유흥주점협회 손세정 대표가 지난 3일 영동군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유흥주점협회가 지난 3일 영동군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15명의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세정 대표는 "작은 성금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연계해 위기가구나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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