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 뿌리기술전문기업 방문

청주 산전정밀에 지정증 전달·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19.01.03 17:32:19
  • 최종수정2019.01.03 17:32:19

유동준(오른쪽) 충북중기청장이 3일 산전정밀(주)를 방문해 최신남 대표에게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중기청
[충북일보]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019년 첫 현장 방문지로 뿌리기술전문기업인 산전정밀㈜를 택했다.

유 청장은 3일 도내 뿌리기술전문기업 22호로 지정된 산전정밀을 방문,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증을 전달하고 스마트공장 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주시 북이면에 소재한 산전정밀은 지난 1999년 12월 창업해 산업용 차단기와 개폐기 등 다양한 고압기기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300억 원대 연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2015년과 2017년 2회에 걸쳐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업자원관리(ERP), 제조현장운영(MES) 시스템을 도입했고 2017년 제품공정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등 자체 혁신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