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3 13:28:23
  • 최종수정2019.01.03 13:28:23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고추묘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고추묘를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육묘 신청을 받는다.

고추육묘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공급 가격은 1판에 8천 원에서 1만4천원으로 고추 공급품종은 병에 강하고 착과력 및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11종의 5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육묘장 담당자는 계획량 대비 신청량이 많을 경우 육묘생산에 차질이 있어 읍면별로 배정된 물량 내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고추육묘 신청 방법은 육묘트레이 1판(72공) 단위로 고추품종과 신청 수량, 정식 예정일을 신청서에 작성하고 각 마을대표인 이장이 육묘신청 농가를 취합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받은 고추묘는 다음달 중하순경 파종한 뒤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정식이 가능하도록 생산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