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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3 13:30:49
  • 최종수정2019.01.03 13:30:49

영동 청우회 문정희(왼쪽) 회장 등은 3일 영동군레인보우행복나눔 창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4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 청우회가 3일 총회 때 레인보우 행복 나눔 창구에 이웃돕기 성금 140만 원을 기탁했다.

6070청우회는 2015년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월 회비 2만 원을 내고 둘째 주 토요일 여행을 떠나는 여성회원 60~70대가 참여하고 있다.

70대 회원들이 주축이 돼 만든 기부문화를 60대 후배들이 실천하며 영동군이 추진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중이다.

선후배들간 좋은 일에 솔선수범하자는 뜻으로 회칙까지 마련한 유일한 단체다.

문정희 회장은 "청우회 멤버들의 순수한 마음이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금액 이지만 레인보우 행복나눔 운동에 커다란 밑받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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