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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통약자 전용콜택시 확대 운행

올해 1월부터 전용 콜택시 5대 추가 운영

  • 웹출고시간2019.01.03 11:14:59
  • 최종수정2019.01.03 11:14:59

충주시가 아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콜택시를 확대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이미 14대의 교통약자 전용 승합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개인택시를 교통약자 전용으로 5대를 임차해 총 19대로 운행키로 했다.

이용 대상은 1~2급 중증 장애인 및 국가유공 상이등급자(1~2급)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다.

요금은 기본요금 5㎞/1천원, 추가요금은 1㎞당/200원이다. 지역 내 운행 시 최대 5천원이 부과된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1일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방법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예약과 동일하게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 콜센터(857-6161)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도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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