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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이돌봄지원사업 3년 연속 A등급

평가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 받아

  • 웹출고시간2019.01.03 11:14:09
  • 최종수정2019.01.03 11:14:09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에서 2016년 전국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8년까지 연속으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전국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서비스 성과(만족도) △서비스 제공(실적,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인력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다섯 영역에서의 성과가 측정됐으며 제천은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서비스의 개선 및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돌봄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5-999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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