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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제천 중앙시장 번영회장 취임

제천 최고의 명성과 전통 잇기 위해 취선

  • 웹출고시간2019.01.03 13:39:06
  • 최종수정2019.01.03 13:39:06
[충북일보=제천] 제천 (사)중앙시장번영회가 2019년을 맞아 신임 박용준 번영회장이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6일 있었던 296명 회원들의 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며 김진홍 전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그는 "열악한 환경과 위기에 놓여있는 제천 중앙시장이 중부권 중심의 가장 명성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박 회장은 37~9회, 41, 42회 중앙시장번영회 부회장과 제천고등학교 12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늘푸른한우 회장과 축산발전납세조합 조합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이 현재 제천중앙시장에서 운영 중인 제천식육점은 30년 넘게 대를 이어가며 2대째 운영되고 있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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