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열려

덕담으로 가득한 한 해 출발 알려

  • 웹출고시간2019.01.03 15:10:55
  • 최종수정2019.01.03 15:10:55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19년 충주지역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시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기관단체장, 기업인, 교육계 주요인사 등을 포함해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수안보초 교사 김미경 씨 시낭송,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민요, 충주시 성악연구회 성악, MBC충북 충주어린이합창단 노래세배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각층 인사와 각급 기관단체장은 기해년 새해 인사 후 오찬장에 마련된 떡국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충주시민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충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덕 회장은 "현대모비스의 투자 발표, 서충주 신도시 인근 산업단지 개발 등 모처럼 맞은 충주발전의 기회를 함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