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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2019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본격 추진

만 15~34세 청년 대상…연중 상시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19.01.02 17:54:41
  • 최종수정2019.01.02 17:54:41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2019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및 정규직 일자리취업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상의는 지난해 청년 770명의 중소기업 일자리 매칭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5~34세 청년으로, 신청은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은 청주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담당자(043-229-2724~5)에게 문의하면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취업한 청년들은 2년 근속 시 1천600만 원을, 3년 근속 시 3천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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