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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2 17:05:56
  • 최종수정2019.01.03 09:46:00
[충북일보] 충북시민재단, 17일까지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사)충북시민재단이 오는 17일까지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사업화 등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팀은 팀당 최대 5천만 원의 창업공간·창업자금과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북시민재단은 오는 8일과 14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충북NGO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충북시민재단(043-221-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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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