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2 13:57:32
  • 최종수정2019.01.02 13:57:32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대상지 위치도.

ⓒ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일보=세종] 속보=환경부와 세종시가 120억 원을 공동 부담해 지난해 세종시에서 시작한 '스마트 워터시티(SWC)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북일보 2018년 9월 17일 보도>

2일 세종시에 따르면 내년에 끝날 이 사업은 이날 기준 공정률이 30%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장군면에 이동식 원격 누수감지기(遠隔 漏水感知器·500개) △전동·연기·금남 배수지에 자동 배수장치와 수질 계측기 △일부 아파트와 초등학교에는 수질 전광판과 음수대를 각각 설치했다.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개념도.

ⓒ 한국수자원공사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33억 원을 들여 부강면에 누수감지기 800개를 추가로 설치하면 공급 도중에 새는 수돗물이 크게 줄어들 것 "이라고 했다.

수돗물 공급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벌이는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맡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