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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2 10:53:13
  • 최종수정2019.01.02 10:53: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기관 대표혁신 사례 등 5개 항목 11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진천군은 주민주도 자원순환마을 '자순씨가 갑니다',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상생협력을 통한 '미이용 산림자원 활용' 등의 혁신정책이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혁신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군 행정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애 청년의 꿈은 이루어진다'가 충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민평가단에서 평가한 우수과제(전국 13개 과제 선정)에 선정돼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혁신평가 결과를 통해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민선7기 혁신기반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가는 한편,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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