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2 09:52:59
  • 최종수정2019.01.02 09:52:5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4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괴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배추, 감자, 사과 등 총 16개 품목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기술은 물론 달라진 농정시책 등이 제공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소, 각 읍·면사무소 등에서 실시된다.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흥기 소장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GAP 및 PLS 교육, 농업경영교육 등 종합교육이 이뤄지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에는 농촌진흥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위한 교관반 교육을 실시, 강의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