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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2 09:49:35
  • 최종수정2019.01.02 09:49:3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부터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재난취약계층 주택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구, 한부모 가구,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축압식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하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화재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화재 조기진압을 도와 군민의 생활안전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지원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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