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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충북 명소 4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 웹출고시간2019.01.01 12:57:56
  • 최종수정2019.01.01 12:57:56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지도.

ⓒ 문화체육관광부
[충북일보=서울]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팔경, 청주 청남대, 괴산 산막이 옛길이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며 이번이 4회째다.

단양팔경, 청주 청남대, 괴산 산막이 옛길 등 3곳은 총 세 차례 선정되며 충북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단양팔경은 도담삼봉을 비롯해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으로 구성돼 있다.

청남대는 대청호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옛 대통령 별장이다.

괴산 산막이 옛길은 괴산호 주변 7㎞를 거닐며 뛰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지난 2017년 7월 개장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곳에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집와이어 등이 갖춰져 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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