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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215명 선발

2020년에는 전 직종 응시자 '인성평가' 도입

  • 웹출고시간2019.01.01 14:05:31
  • 최종수정2019.01.02 04:00:09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올 들어 처음으로 교육공무직원 선발 시험 계획을 확정,지난해 12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에 뽑는 인원은 10개 직종에서 총 215명이다.

직종 별 선발 예정 인원은 △교무행정사 17명(고졸 2명 포함) △영양사 3명 △조리실무사 81명 △초등돌봄전담사 56명 △특수교육실무사 12명 △사서 5명 △간호사 3명 △언어재활사 1명 △독도전시관 운영 실무사 1명 △시설관리원 36명이다.

원서는 이달 7~8일 교육청 6층 상시감사장에서 접수한다.

1차(서류심사·필기·인성평가)와 2차(면접) 시험을 거쳐 1월 22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올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복지과 고용지원담당(☎044-320-3531~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20년에는 4가지 사항 변경

한편 교육청은 2020년에는 교육공무직원 선발 시험에서 4가지 사항이 변경된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모든 직종에서 '인성평가' 방식이 도입된다. 또 영양사·초등돌봄전담사·전문상담사 등 18가지 직종은 '국어'와 '일반상식',교무행정사 지원자는 '학교업무 이해하기'와 '일반상식' 과목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영양사 등 18가지 직종 최종합격자는 2차 시험(면접)과 인성평가 결과를 합산한 점수가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한다.

이밖에 독도전시관운영실무사 직종 응시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자격증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044-320-3331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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